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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어수선’시민대상 시상, 별도 행사 마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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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6  19: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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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多가치 운동하자!’가 10월 3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5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이라는 시정구호 아래 긴 시간이 소요되는 기념사와 축사 등의 의식행사를 간소화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간소화하겠다는 의식행사와 시민대상 시상식이 1시간 25분간 진행되면서 선수단은 뙤약볕에 앉아 행사를 지켜보느라 고통스러워했으며, 무대에서 애국가 등의 의식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각 동 부스에서는 음식과 술이 오가는 등 어수선한 광경을 연출했다.

시흥시민 최고의 시상인 시민대상 시상 또한 집중되지 못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주관 했지만 총괄진행은 체육진흥과, 기념식(의전행사)은 행정과 등으로 나눠지다 보니 내빈에 대한 초청장 발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 같은 문제가 불거지자 체육회와 행정과, 체육진흥과는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시 관계자는 “민선7기 출범과 제30회 시민의 날을 경축하는 생활체육한마당을 통해 지역‧계층 간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흥시민이 함께 지역과 세대를 넘어 운동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고 했지만 과연 이번 행사가 지역‧계층 간 벽을 허물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었는지 의문이다.

   
 

자주 갯골공원을 찾는다는 한 시민은 “체육대회인 줄 모르고 왔다가 차량은 통제되고 공원은 시끄러워 바로 빠져 나왔다”며 “특히 모두 같은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나만 외부인인 것 같아 이질감마저 느꼈다”고 전했다.

한정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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