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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나는 어른이 학교, ‘썸머힐 문화 플랫폼’ (Ⅱ)mini_interview 이경채 썸머힐어린이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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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8  2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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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군자동에 위치한 썸머힐어린이집(원장 이경채)에서는 매월 격주 토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른이 학교 ‘썸머힐 문화 플랫폼’이 개최된다.

지난해 독서토론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6번째 행사를 진행한 ‘썸머힐 문화 플랫폼’은 지역 내 공간을 활용 책 저자를 중심으로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경채 원장은 군자동 토박이로 시립군자어린이집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썸머힐어린이집 원장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지난해 24회 올해 2회를 운영한 ‘썸머힐 문화 플랫폼’의 탄생은 이 원장이 주말이면 여러 강의를 들으러 서울 등으로 다니면서 우리지역에서 하면 좋겠다는 아쉬움에서 시작됐다.

이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독서모임, 강의를 듣다 조금 지나면 목표와 생각을 잃어가 안타까웠다”며 “제 고향인 시흥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게 됐고, 독서모임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홍보할 길이 없어 몇몇 원장님을 설득해 시작을 했다. 그런데 기대하지 않고 참석했던 분들이 구전으로 알리면서 지금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독서모임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다보니 보니 어려웠지만 이제는 의식과 생각이 바뀌면서 굉장히 많은 것들을 깨달았다고 만족 하신다”며 “저자강연을 하는데 돈이 많이 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셔서 잘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집 공간이 토요일 일요일에는 비는데 이 공간을 어떻게 지역사회에 환원을 할까’에서 출발한 ‘썸머힐 문화 플랫폼’에 이제는 유명저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40~50여명이 고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광주나 대전에서도 참여하는 경우도 있고, 우리 지역에서 바깥으로 나가 강의를 들으셨던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이 큰 성과”라며 “이를 위해 유명한 저자들을 모셔왔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강의는 검증이 돼야 하는 만큼 제가 강의를 들어보고 검증된 분들만 모시고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계시다”며 “어린이집원장님들은 아동분야만 듣고 이런 식이었는데 다양한 분야를 다 들을 수 있으니까 매니아층이 생겨났고, 시흥시를 몰랐던 외부사람들도 시흥시를 알게 되고 도일시장을 알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를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는 ‘썸머힐 문화 플랫폼’은 1월 26일 이경애 대표의 ‘부자학’, 2월 16일 양원근 대표의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줄이야’ 저자특강, 3월 9일 최성현 대표의 ‘자신의 성공이야기’, 3월 23일 ‘아이를 위한 하루한줄 인문학’ 등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문학 명강사인 김종원 작가의 저자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정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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