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달월역 주변 주민, 비산먼지 대책 마련 요구 시청 앞 시위시흥시, “적극 대응으로 해결 실마리 풀 것” 기대
시흥저널  |  webmaster@siheungjouna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08  19:38: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달월역 주변 주민들이 1월 31일 시흥시청 앞에서 Y개발을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업체들의 이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우리의 뜻을 전달한 게 벌써 열흘이 넘었다. 그런데 시장님 얼굴 한 번도 못 뵀는데 그렇게 힘든 일이냐”며 “몇 십 년을 이곳에 살고 있고,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데 언제부터 시흥시가 주민들의 권익을 무시했느냐? 시장을 만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위현장을 방문한 지재익 시민고충담당관은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 민원을 접수, 시가가 해당부서별로 다각도로 대응책을 만들어 시장님께 보고 드리고 행정절차대로 이행을 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주민들이 불편 겪지 않고 조화로운 해결책을 찾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정에서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주민대표들과 공유할 것이며, 이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금까지 견뎌주시고 참아주신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약속이 있은 후 다음날인 2월 1일 시장과 주민대표들과의 면담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병택 시장은 “주민들의 문제를 알고 있고 심정을 이해한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Y개발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이틀간 진입로 공사를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진입로 공사로 서해안로 방향 진입로는 울퉁불퉁했던 도로가 어느 정도 정비됐으나 마무리 공정이 말끔하지 않은 모습이었고, 오이도역 방향 진입로는 예전과 다를 바 없었다.

   
 

이에 시민고충담당관실은 “2월 12일 시 8개부서와 주민대표들이 진입로 공사 현황과 합동지도 단속을 할 예정”이라며 “이날 Y개발을 비롯한 기업들과 G환경 등 함현고등학교 앞쪽의 폐기물처리업체까지 지도와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Y개발과 W기업의 세륜장 부지는 도로도 아니고 철도청으로부터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라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철도청과 공유재산 매각 등 실질적으로 도로가 아닌데도 도로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흥시가 행정적으로 처리해야 할 절차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시흥시가 주민들의 달월역 주변 비산먼지 대책 마련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정훈 대표기자

 

시흥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 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기도 시흥시 중심상가4길 24-1 나라빌딩 2층(정왕동)  |  대표전화 : 031) 431-1610  |  팩스 : 031) 497-1620
(주)시흥저널  |  등록번호 : 경기 아 5022  |  등록일 : 2011년 4월 29일  |  발행·편집인 : 한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훈
Copyright © 2019 시흥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