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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상 의원, “예산조기 집행과 집행효율성에 역량 다해 달라”5분 자유발언 통해 ‘배곧대교․대동제 문제 난항’ 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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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9  1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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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상 의원은 4월 15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한지도 28년이 되고 있지만 지방분권을 비롯한 지방 자치권은 아직도 많은 부분이 중앙정치에 예속돼 참지방자치의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여기에 “지방자치의 양축인 의회와 집행기관도 건강한 긴장관계와 협조의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두 기관과의 충돌이 지방자치의 주인인 주민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지 않은지 심대한 고민에 처해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존재가치가 그 국가의 국민이며 그 지방자치 단체의 주민이라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시의원들과 임병택 시장, 공직자 모두는 시흥시라는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을 휘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시흥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원과 공직자로서 책임과 의무에 충실하고 있는지 우리 모두 겸허한 마음으로 잠시라도 뒤를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9년도 본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의회와 집행기관의 불신과 대립, 의원과 의원 간의 소모적 논쟁의 시간이 있었고 그로인해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며 “우리들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언제나 있을 수 있는 과정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많이 배울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는 “때로는 시행착오가 스승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이며, 자기 자신을 뒤돌아 볼 줄 아는 지혜를 가질 때 미래를 예견하고 추구해 나아갈 수 있다”면서 “항상 꽃피는 봄일 수만은 없는 만큼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여름이 오기를 기다리며 바퀴벌레 같은 존재들을 태워버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제시국을 슬기롭게 대처해나가기 위해 예년보다 발 빠르게 제1회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심의․의결해 예측 가능한 재정집행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체제를 회복했다”며 “이제는 확정된 예산을 적기에 집행, 집행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시민생활의 질적 향상에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지역경제가 대단히 어려운 만큼 가능하면 재정의 조기집행을 집행부서에 당부드린다”면서 “각종지역개발과 주민숙원, 희망과 성장의 사다리를 구축할 수 있는 일자리, 각 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활력,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계속사업 및 주요 투자사업 등 기확정된 예산이 조기에 집행됨으로써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조기집행과 집행효율성에 역량을 다해 달라”고 했다.

한편, 홍 의원은 “임병택 시장 취임 10개월이 됐으나 오락가락한 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그리 큰 점수는 받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배곧동 신년인사회에서 결정되지도 않은 대동제문제를 꺼내놓아 대동제 실시문제를 놓고 주민들간 갈등을 겪고 있는데 주민들의 갈등을 해결하기 보다는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면서 배곧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있어 아직도 대동제 시행여부는 진행형”이라고 지적했다.

또 “배곧대교건설사업도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은 20대 첫 번째 사업으로 배곧대교를 해냈다며 시민들에게 당선 후 첫 의정보고를 했지만 인천시와 충분한 협의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배곧대교를 추진한 결과, 인천시로부터 대놓고 무시당하는 수모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또 “배곧에 서울대병원 유치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시간만 질질 끌고 있어 결국 병원유치에 서울대 눈치만 보는 꼴이 되고 있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며 “이제는 더 이상 선거에 이용하지 말고 시민들에게 솔직하게 밝히고 은계지구 문제도 갈등이 확산되기 전 봉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시민들은 각종현안 사업을 임병택 시장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해결능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임 시장은 명심하길 바란다”며 “시장은 1300여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시흥시민을 위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후회 없는 내일을 설계해야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겸허한 마음으로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통해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시민이 부여한 의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전했다.

심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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