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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_interview 송현옥 시흥에코센터 센터장“시흥환경 랜드마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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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8: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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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시흥에코센터 센터장으로 취임한 송현옥 신임 센터장.

송 센터장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10여 년간 환경관련분야에 매진해 2018년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환경행정실무와 환경교육 분야에 있어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26년간 환경직 공무원으로서 공직생활을 마치고 시흥시청 위생과장으로 명예퇴직한 후 시흥에코센터 센터장에 응모 선정돼 7월 2일 취임했다.

   
 

송 센터장은 “시흥에코센터를 자연과 함께 환경도시를 꿈꾸고, 시민과 함께 녹색전환을 꿈꾸며, 지속가능발전을 통한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꿈꾸게 하는 목표를 기반으로 지역 환경, 지역역사, 지역문화를 테마로 한 시민참여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프로젝트형 전시 공간구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도입, 시민이 휴식하고, 배우고 나누며, 실천하는 마당의 장소로 구축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시흥주민과 에코센터와의 만남을 통한 공간이해로서 에코센터 인식을 증진시키고, 생활과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의 공간을 구성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친환경생활을 위한 도슨트※ 교육 및 실습을 활성화 시키겠다”면서 “환경 및 에너지 교육프로그램 및 운영을 전문화시키면서 민․산․학 에코동아리 실천단을 운영해 참여마당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 “시흥에코마켓을 활성화시켜 시민들이 휴식하며 힐링하는 장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송 센터장은 “시흥에코센터 건축물은 친환경적이고 주거와 공단이 함께 공존같이 위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미흡했다”며 “공직에 있으면서 느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 교육과 체험에 집중해 시흥을 알 릴 수 있는 에코센터가 되도록 하겠다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진행해 왔던 것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산업, 학생이 함께 환경메카로 기반이 되는 곳으로 노력해 나가고 싶다”며 “센터 체험관은 초중학생들 위주로 운영되고 2층은 대부분 교육관으로 시간이 연계되는 것이 아니라 방학기간이고 오전에 몰려있고 오후에는 이용률이 저조해 외부에서 보면 공간이 비어있다고 오해할 수 도 있다”고 했다.

이에 “주민들이 여기를 찾아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인근 곰솔누리숲※을 걷고 있는 분들도 머물렀다 갈 수 있는 쉼터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센터장은 “그동안 시흥에코센터는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정책과 같이 푸르미실천단을 통해 공단 내에 있는 주요업체들이 함께 환경활동을 했었다”며 “이 같은 사업을 더 확대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시설들을 하반기에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과 물 절약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아이들과 주민들이 체험을 하고 기업도 함께해 기업에서 시스템을 도입하면 회사 자체도 에너지를 절약하고 학생들이 여기서 체험하고 기업에서 체험하고 연계시스템을 하면 이 공간이 거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하반기 사업으로 에코패밀리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에코패밀리는 아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린센터소각장, 재활용센터 등 업체 중 에너지를 저감한 사업이 있다면 그것을 사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송 센터장은 “시흥에코센터를 알리는 이정표가 없어 주민들이 찾아오기 힘들다. 곰솔누리숲 조차 이정표가 없다”며 “이곳부터 먼저 마련해 쉼터로 활용하고 쉼터에서 뭘 하는지 체험하도록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홈페이지를 활용해 많이 홍보하려한다”며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이란 명칭이 너무 길고 마치 이 곳이 배곧동에 위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아이들만의 공간으로 인식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배곧이 ‘배움의 터’를 의미하고 그런 의미에서 지은 것인 만큼 아이들의 배움의 터뿐 아니라 어른들의 배움의 터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현옥 센터장은 현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야간에 환경관련 강의를 하며 후진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도슨트(docent):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소정의 지식을 갖춘 안내인을 말한다. 1845년 영국에서 처음 생긴 뒤, 1907년 미국에 이어 세계 각국으로 확산된 제도이다. 일정한 교육을 받고 박물관·미술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안내하면서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에는 1995년 도입됐다.

※곰솔누리숲: 시흥시 정왕동에 조성된 인공 녹지로 옥구공원부터 시흥천까지 이어진 시화산업단지와 주택지를 횡단하는 약 4km 길이의 긴 도시 숲 공원이다.

한정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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