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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서도 위러브유 ‘제269회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건강한 인류, 생명 살리는 ‘고귀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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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3  2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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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은 생명 그 자체다.

전 세계적으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연간 2억5000만 명은 긴급수혈이 필요하다.

지난봄, ‘Save the World’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며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글로벌 복지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Saving Lives’(생명 살리기) 목적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헌혈 하나둘 운동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시흥지역에서도 7월 22일 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원 300명이 모인 가운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헌혈 하나둘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김창수 시흥시의원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들이 개회사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창수 의원은 “아무리 최첨단 과학이 발달해도 혈액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고 대체할 수도 없는 혈액을 회원들의 사랑으로 헌혈을 실천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사랑이 시흥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도 펼쳐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사랑이 영원히 남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위러브유 운동본부 관계자는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건강한 지구,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는 결의를 했다”며 “부족하지만 인류애를 함양해 생명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한다. 지난달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지역에서 헌혈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여기에 인천혈액원에서는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헌혈 기록카드 작성, 혈압과 맥박 측정에 필요한 장소 마련 등을 비롯해 헌혈을 마친 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 및 음료와 다과 등을 준비해 헌혈에 동참한 회원들을 배려했다.

이날 헌혈은 혈액원에서 지원한 12개의 침대와 헌혈 차량에서 진행했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진 헌혈 행렬에도 회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대기하며 채혈을 통해 헌혈 가능여부를 받은 이들은 곧장 헌혈에 참여했다.

   
 

수차례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는 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원인 이승순(여 45세, 정왕동) 씨는 “전 세계에서 매년 2억5000만 명에게 긴급수혈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한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지만 새 생명으로 태어날 누군가를 생각해보게 됐다”며 “생명을 살리는 것이야말로 정말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화(여 33세, 정왕동) 씨는 “마음은 있지만 두려움이 있어서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참여하는 걸 보여줌으로써 아직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동참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UN DGC(Department of Global Communications·전 UN DPI(유엔 공보국)) 협력단체인 위러브유는 전 세계를 향한 인도주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헌혈도 ‘세계 헌혈의 날’을 기념하며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독일, 뉴질랜드, 인도, 일본, 필리핀,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인 헌혈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어머니와 같은 푸근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려는 자원봉사의 발길이 연이어지며 혈액 보유량의 상시적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위러브유는 그동안 전 세계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아시아 13개국, 남미 13개국, 북미 1개국, 유럽 5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에서 진행하며 총 3만 7000여 명이 자원해 1만 4262명이 채혈에 성공해 570만 4800ml를 기증한 바 있다.

아울러, 위러브유는 2002년 이래로 꾸준히 개최해온 걷기대회를 통해 세계 난민과 이재민 구호에 힘쓰는 동시에 복지 취약계층의 생계 및 의료 지원을 해왔다.

물 부족 국가에 물 펌프와 물탱크 50대를 설치했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38개 학교에 도서관, 체육관 등을 건립하고 교육자재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라오스 댐 붕괴 현장이나 인도와 일본 홍수 이재민 지원, 전기가 부족한 아이티 직업학교에 태양광 손전등 지원, 가봉과 미얀마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 개최, 67차유엔 DPI/NGO 회의 참석, 세계리더스보전포럼 참석 연설, 주한 외국 대사 간담회 등을 통해 세계적인 복지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이 같은 세계적 행보는 각국의 양해각서(MOU) 체결과 지지 서명 등 협력을 비롯해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4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상 은상 등 글로벌 수상으로 이어지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심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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