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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총력…예비비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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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9  2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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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9월 7일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선 이후, 최대 84km/h풍속(갯골생태공원, 오후 2시 기준)의 거센 바람이 몰아쳤다.

이에 대비해 6일 오전 10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사전 조치 사항과 대응 계획을 점검했으며, 오후 1시부로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상황실을 운영했다.

9일을 기준으로 시흥시에 보고된 태풍 피해건수는 266건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도로시설물이나 가로수, 건물공사장과 간판 등이 거센 바람에 의해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많았다.

   
 

시는 피해가 접수되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현재 긴급안전조치는 모두 완료한 상황이다.

그러나 태풍 민원이 현재도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고, 도로변 청소나 가로수 등에 대한 2차 정비, 그리고 도로시설물 보수공사 등은 시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단시일 내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긴급조치 이후 피해상황에 대한 복구는 추석 전까지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부서별 복구계획에 따라 예비비도 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태풍에 대비해 직원들이 담당 구역을 정해 무단적치물을 수거하고 지역별 비상근무자들이 로드체킹하는 등 재난 대비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들께서 홍보된 행동요령에 잘 따라주시고 당일 시 SNS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셔서 큰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비가 더 예보된 만큼 추가 피해접수 상황을 보고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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