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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시흥시의회 정책토론회-우리 동네 이야기(Ⅷ)홍원상 의원 ‘시민이 바라는 도시재생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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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8  1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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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투명성, 시기성 밝히고 사업 추진해야”

 

   
 

제8대 시흥시의회 의원별 정책토론회 ‘우리 동네 이야기’ 여덞 번째 마당이 11월 7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정왕2동 행복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시흥시의회 홍원상 의원이 좌장으로 나선 이날 토론회는 ‘시민이 바라는 도시재생 방향은’을 주제로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해결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의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원 별 정책토론회-우리 동네 이야기’를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는 지역구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편집자 주>

 

   
 

이날 ‘시민이 바라는 도시재생 방향은?’ 토론회는 홍원상 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정용복 도시재생과장의 도시재생시업 기본 설명, 조병희 정왕동 GB지역 지주대표, 정경 (사)더불어함께 대표, 윤찬종 정왕동 도시재생현장센터장, 도우성 배곧시민이 정왕동 도시재생과 관련, 열띤 토론을 벌였다.

 

■ 홍원상 의원 인사말 및 발언취지

   
 

도시재생뉴딜사업(정왕동 행복주택)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돼 반갑다. 의정활동 중에 지역현안에 관련된 연구와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지방정부 시의원으로 어려움이 많으며, 동료의원의 도움이 절실하다.

현재 도시재생과 관련한 행복주택의 문제가 있으며,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

행복주택 관련 패널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들이 판단해 주시길 당부한다. 또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 정용복 시흥시청 도시재생과장

   
 

도시재생은 현재 살고 있는 상태에서 좋은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국비를 받아온 사업이며, 행복주택에 관한 사업이다. 경기도와 국토부의 승인을 받은 사업으로 그린벨트 지역이 산재한 열악한 상황의 지역이 이곳이다.

역세권 강화사업, 마을 커뮤니티 사업, 정왕역 앞 주차장 사업, 이마트와 정왕역을 잇는 스마트워크 등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는 복합사업이다.

기존 세무서 옆에서 옮긴 사업으로 3500평 규모의 복합건물로 사업비는 축소됐으나 행복주택은450~470호로 건물을 지어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 주어지는 임대사업과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는 사업이다.

건물은 협의를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지역의 벤치마킹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간략히 설명했다.

 

패널토론

 

■ 조병희 GB지역 대표

   
 

여기 살지는 않지만 22년 전에 땅을 구입했다. 이곳의 그린벨트가 30만 여평이 되는데 도로는 만들어 졌지만 23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방치돼서는 안 되는 지역이며, 그린벨트는 민간이 좌지우지 하지는 못하는 곳으로 이마트 맞은편 행복주택 건설에 찬성한다.

LH와 시흥시의 선택에 백번 찬성하며, 보는 이의 입장은 다를 수 있으나 발전적인 개발이라고 생각한다.

어쩔 수 없는 개발이다. 이번 기회로 개발을 하자는 입장을 표명했다.

 

 

■ 정경 대표

   
 

도시재생 사업 자체는 반대하지는 않지만 다른 목소리는 낼 수 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맞는 장소에 짓는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정왕권의 상대적 낙후지역에 도시재생이 목적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도시재생 관련은 많은 계획이 정부에서 발표하고 있다”며 “타 지역도 주민의 의견으로 많은 곳이 실패했다”고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지역 생태계는 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원룸이 많은 배려가 필요한 지역이다.

우선 주민참여가 우선이며 주민이 삶과 밀접하게 만드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

 

■ 윤찬종 도시재생센터장

   
 

사업이 배경은 20여 년 동안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도시의 역동성이 저하되고 경제적으로는 시화공단의 가동률이 저하되는 등 상권이 침체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발전 토대를 만드는 사업이다.

각종 시설의 필요성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행복주택, 어울림센터는 필요하다.

다양한 주민의 시설이 필요하며, 이것은 단지 시흥시만의 문제는 아니며 어울림 플랫폼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설이 연계 될 수 있다.

 

 

■ 도우성 배곧주민

   
 

정왕역 주변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반대하지 않는다.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다.

그런데 몇 가지 문제점이 있는 사업이다.

근본 취지에 벗어난 개발 사업이다. 정왕동 도시개발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쇠퇴하는 도시 경제 활력을 회복을 위해 산업단지 지정, 항만 주변 지역을 연계 개발하는 사업이지만 현재 정왕역 뉴딜 개발 사업에 해당하는 약 7만평(23만㎡) 지역에 대한 개발내용은 전혀 없고 오직 이마트 주위 2200평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대사업 및 주거 개선으로 도리어 근린 재생형 지역 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진행 되고 있다.

2200평 건물 짓는 것 외에 도시재생 7만평에 대한 개발 내용을 밝혀달라.

개발순서도 잘못됐다.

지역개선개발이 급한 정왕역 주변 개발은 제처 두고 잔디 구장인 맨땅에 그린에 우선 개발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선적으로 정왕역 주변 및 그린 밸트 지역 개발에 대한 확정안을 내고 우선 진행하라.

사업 투명성이 부족하다.

LH공사 1070억 원 시흥시 및 국비 포함 약 1200억 원 사업인데 이 사업에 대한 세부적 내역이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6일 공청회 시 시흥시와 정왕 도시개발 측에서 세부내용 및 세부 공사비 내역서를 공개하기로 스스로 해 놓고 지키지 않고 미실 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약속을 지켜야 한다.

도시재생 사업을 빙자한 이마트 인근 개발사업으로 LH공사 특별 30년 리스 사업이다. LH공사가 자선 단체가 아닌데 30년 내 투자 금액 이상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되는데 어떻게 주민들이 원하는 가격의 주거 임대 주택이 가능하겠는가?

요구하는 것은 3가지 항목이다. 창의성, 투명성, 시기성이다. 이것을 밝히고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

 

■ 주민의견

   
 

‘그린벨트는 재개발해야 한다. 시가 땅만 주고 LH가 30년 임대 후 기부채납하면 썩어 빠진 거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질문에 정용복 도시재생과장은 “좋은 지적이다. 걱정되는 것이고 생각이 다를 수 있다. 정왕역 앞 그린벨트는 국가에서 시민을 위해 직접 풀지는 않는다. 그래서 공기업이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 것이며, LH와 접점을 찾고 있다”고 답변했다.

다른 주민은 정왕동을 더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니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다른 주민은 적은 규모의 임대 주택이 아닌 이왕이면 명품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벤치마킹을 통해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 패널 마지막 발언

▶ 조병희 GB 지주 대표

이왕 지을 거면 명품도시를 위한 50~60층 건물로 짓도록 해달라. 법적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폼 나게 건물 짓고 평수도 늘려 달라.

 

▶ 정경 대표

개발에 있어 우성 순위를 고민해 달라, 정왕역세권 먼저 추진, 행복주택에 맞는 취지와 접근성, 정왕동 지역 공실 문제의 행정적 문제점 해결이 필요하다.

아동주거 등 많은 사회문제를 한방에 해결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

 

▶ 정용복 과장 주민의견 답변

전체적으로 사업에 동의하는 발언으로 감사하다. 행복주택 평수와 층수를 늘려 달라. 소통이 부족하다, 사업비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지적에 대해 잘 들었다.

현재 행복주택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정왕역 앞 그린벨트는 주민과 협의를 통해 진행해 나갈 것이며 일정과 내용은 시에서 착공을 하면 투명하게 하겠다. 사업은 분과별로 잘 움직이고 있다.

사업비용은 아직 정확한 사업비가 나온 게 없으며 사업비는 정보공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며, 스케줄은 최선을 다해 알려주겠다.

 

■ 홍원상 의원 마무리 발언

   
 

정왕동 행복주택이 기존의 세무서 부지 옆이 최초 제안 부지인데 의회 보고 후 심사부결이후, 법망을 피해 변경 후 의회에서 통과됐다. LH에 30년 무상임대 조건이다.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정왕역앞 토지주들과 개발계획을 세우고 합의 후에 결정이 돼서 행복주택을 논의하라는 것이다.

행복주택의 층수도 올리고 평수도 늘려야 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거모동 주택사업을 비롯해 능곡동, 목감동 등에 임대주택이 산재해 있다. 정왕동 행복주택 사업은 정왕동의 랜드마크로는 부족하다.

한정훈 대표기자․정연운 객원기자

 

<시흥시지역신문협의 공동 취재>

※ 지역 현안문제 등에 대한 ‘시흥시의회 정책토론회-우리 동네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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