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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배곧대교 건설사업 실시협약 체결2021년 착공, 2025년 완공 목표…민간투자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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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18: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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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월 13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사업시행자인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와 (가칭)배곧대교 건설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대표사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창학)는 시흥 배곧과 송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건설사업인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한다.

   
 

배곧대교는 총 공사비 1904억 원(총 민간투자비 1904억 원)이 투입돼 L: 1.89㎞, B: 20.0m의 왕복4차로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48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공될 예정이다.

그간 배곧대교는 ▲2014년 사업제안 ▲2016년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 적격성 검토 통과 및 제3자 제안공고 ▲2017년 우선협상대상자[(주)한진중공업] ▲2018년 우선협상대상자 구성 변경[(주)한진중공업→현대엔지니어링(주) 외 4개 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어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 정부협상 착수하고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와 협상에 돌입, 11월 가협약(합의서) 체결, 12월 시흥시 지방재정심의위원회, 2020년 2월, 제27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실시협약에 이르렀다.

따라서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연내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동시에 착공을 위한 각종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직접 운영해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Build-Transfer-Operater)방식으로 추진된다.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가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이 시흥시에 귀속되며,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가 30년 동안 직접 운영해 사용자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구조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 Minimum Revenue Guarantee)은 없으며, 통행요금은 1295원(2014년 4월 불변가 기준)이다.

   
 

임병택 시장은 “배곧대교 건설로 배곧과 송도 간 생활권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동시에 향후 신교통수단 도입 및 대중교통활성화를 통해 지역개발 활성화 및 생활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명품교량으로 나아가기 위해 안전, 환경 등의 분야에서 여러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최선의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번 실시협약은 정왕·배곧·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에 성사될 수 있었다”며 “향후 시흥시-주민-사업자간 3자협의체를 구성해 통학로 개선, 교통정체, 소음분진 등 해소방안을 마련해 3자협의체와 함께 배곧대교를 추진함에 있어 배곧주민 그 누구도 소외받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배곧대교는 시흥경제자유구역(예비지정)과 송도경제자유구역을 이어주는 ‘경제도로’로서 단순 연결다리의 역할을 넘어 지역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광역버스·전철 등 대중 교통망 확충되는 등 주변 시민들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시흥스마트허브(시화산단)를 비롯한 주변 산단 기업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표사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진중공업, 동원건설산업, 한국종합기술, 이엠종합건설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할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의 대표사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김태경 시의장, 오인열 부의장, 이상섭 시의원, 이동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정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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