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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_interview 홍성직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 회장“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의미 있는 사업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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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1  1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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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직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 신임회장은 지난해 12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매화동 위원장으로 3년간 활동하다 시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홍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취임식을 취소한 가운데 업무를 시작했다.

13대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홍성직 신임회장은 인준 등의 절차를 마치고 임원진을 구성해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동 위원회 순회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홍성직 회장이 동 위원회의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시 협의회 차원의 소통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회장은 “매화동 바르게 위원회를 맡기 전까지는 이름만 존재했지 유명무실한 단체였다”며 “그간 지역에서 주민자치 위원, 호조벌축제위원장, 학교 운영위원장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이젠 그만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동장님으로부터 바르게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아 수락했는데 솔직히 어떤 일을 하는 단체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현재 “바르게 위원회는 18개동에서 4개동만 빼고 다 있다”며 “장곡동은 발대를 준비 중이며, 은행, 과림, 정왕2동은 위원장을 발굴하고 있다. 바르게는 유관단체인 만큼 동장들과 의논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 회장은 “제가 이길호 전임회장을 추천해 어렵게 허락을 받아냈는데 총선 출마로 중도에 그만두시게 돼 안타깝고 아쉬웠다”며 “매화동위원장이 되면서 학폭 캠페인을 시작으로, 거리청소, 벽화그리기, 보름잔치, 경로잔치를 크게 했다. 처음에는 저 사람 뭐야 하더니 이런 일들을 진행하다 보니 다시 봐 주시더라”고 밝혔다.

그는 “매화동의 경우, 연세 있으신 회원들이 많았는데 40~50대 젊은 사람들로 회원을 보강했다”며 “지금은 다른 동에서도 매화동을 벤치마킹하러 온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홍 회장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본인이 열심히 활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일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활동이 크던 작던 나서서 적극적으로 단체로 만들자는 것이다. 이름만 올려놓고 참여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취임식을 하지 않으면서 동 바르게 위원장과 임원들과 잘 협력하자는 의미에서 각동을 방문했는데 동 위원회 모두 활기가 넘치고 의욕이 넘쳤다”며 “현재 바르게 회원은 700여 명인데 회원수를 늘리는 것에 급급하지 않고 의미 있는 사업을 많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회장은 “각동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지금은 아무런 일도 못하고 있다. 코로나가 종료되면 40여명의 중앙협의회 이사들이 참여하는 지역봉사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동 행사에도 서로 품앗이로 참석해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각동 행사는 동별로 1년 계획을 제출했다. 이 사업들에 대해 중앙에서 도움을 줄 것이고 시 협의회 차원에서 지원 할 것”이라며 “제일하고 싶은 일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한날을 잡아 바르게 각 동 위원회가 동시에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가을쯤 ‘시민과 다함께’라는 행사를 마련해 다문화가족들을 위로하고 각 지역의 합창단이 참여하는 무대와 체험부스를 운영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 해 60살(1960년 생)로 28년 전 시흥에 정착한 홍 회장은 지역난방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나이가 들어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시흥에서 평생 살 것”이라며 “시흥사람들이 정이 많고 살만한 곳이다. 이곳에서 주민들과 정을 나누고 봉사하며 살아 갈 것”이라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따뜻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홍성직 회장이 이끄는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한정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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